Jamila는 최근 이디오피아의 Addis Ababa에 있는 작은 한 교회의 성도가 되었다. 그녀는 무슬림 남편과 두명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이 도시의 가난한 지역에 살고 있다. 그녀의 집은 전기와 수도가 없는 단 하나의 방으로 이루어졌다. Jamila의 남편은 실업자이며 자주 술에 취하며 게으른 사람이다. 따라서 그녀의 가족들은 계속해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Jamila 가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 그녀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 지금까지 그녀를 금전적으로 도왔던 그녀의 가족들이 그녀의 신앙으로 인해 모든 연락을 끝었다.

Jamila는 빨래 해주기를 통해 가장 많은 수입을 얻는다. 최근에는 한 이웃으로 부터 교회 모임에 초대를 받았었다. 그러나 그녀는 교회로의 초대를 여러번 거절했었다. 그러나 그녀의 이웃은 Jamila에게 자신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 그녀가 예수님을 발견했으며 그분 안에서 희망을 발견했는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Jamila는 그녀와 함께 교회의 모임에 가기로 동의했었다. Jamila는 계속해서 몇주 동안 교회의 모임에 참석했으며 자신 역시 예수님을 따르길 원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Jamila는 “예를 들어 나는 내 남편에게 좋은 부인이 되길 원했으며 나의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길 소원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를 더 좋은 것을 위해 바꾸어 주셨다. 나는 나의 남편도 이것을 발견하게 되길 원하며 그도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길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

Jamila 는 토박이 이디오피아인이며 가장 큰 민족그룹인 Oromo인이다. 약3천만명의 Oromo인이 이디오피아에 살고 있으며 그중 절반은 수니파 무슬림이며 이들 중 그리스도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6절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 Jamila와 같은 더 많은 Oromo인들이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도록 기도하자.
  • 이디오피아의 교회들이 그리스도 복음의 좋은 모본이 되도록 기도하자.
  • 이디오피아의 무슬림 가정들이 일자리, 교육, 보건위생 그리고 평화의 기회를 갖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