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화) – 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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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들어와!”라고 Sarah는 이웃을 불렀다. 달콤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명절의 축복” 인삿말을 나누었다. 십대 청소년들은 시내에서 열리는 길거리 축하모임에 참석을 위해 준비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새롭게 선물받은 장난감들을 친구들에게 보여주었다. 수리남에서의 금식종료 명절축하(Eid al-Fitr)은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 조그만 나라의 모든 사람들 참여한다.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가인 수리남은 아메리카에서 가장 무슬림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이다. 수리나므이 무슬림들은 아주 다양하며 다양한 민족출신으로 14개의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수리남 인구 60만명의 절반은 그리스도인이며, 나머지는 혼합된 토속종교, 힌두교, 무종교 그리고 다른 종교등을 따른다. 무슬림은 국민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는 아주 중요한 존재이다.

금식종료명절(Eid ul-Fitr)는 국가명절이며 다른 종교를 따르는 사람들도 이 명절을 함께 지킨다. 그러나 이러한 친절한 관대함에도 불구하고 나라 안에서는 소수민족들 간의 충돌과 긴장이 있따르고 있다.

수리남의 무슬림들 중 많은 사람들은 1800년대 영국 식민지 시절 노동자로 아프리카 노예들을 대신하기 위해 나부 아시아, 인도네시아로부터 온 계약 노동자들의 후손들이다. 수리남에서의 무슬림 문화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일부 아프리카 출신의 무슬림들도 있다.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요한계시록 14장6절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 다앙한 민족출신의 인구는 다양성을 만들어 낼 수 있으나 수리남에서는 다른 그룹들간의 충돌에 직면해 있다. 수리남의 각기 다른 그룹들 간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자.
  • 수리남의 무슬림들이 예수님의 믿음으로 나아오도록 기도하자.
  • 수리남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의 좋은 증인들이 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