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인구 – 1,900만명

(편집자 노트 : 다카시에 대하여는 두개의 이야기를 실었다. 왜냐하면 다카시는 아주 거대하며 전략적이기 때문이다.)

다카(Dhaka)시는 방글라데시의 수도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집이 높은 도시 중 하나이다. 많은 다카시의 주민은 직장과 자녀교육에 대한 소망을 갖고 시골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다. 물론 도시 안에는 많은 일자리가 있지만 일자리 환경은 아주 엄청나게 고되다.

말리하(Maliha)는 다카시의 의료공장에서 일하는 셀수 없는 노동자 중의 한명이다. 그녀는 아침 7시에 일을 시작해 하루에 12시간 혹은 14시간씩 일하며 심지어는 라마단 기간 중에도 그녀의 일은 지속된다. 그녀는 일하는 시간 대부분 제봉틀에 앉아 재단된 천들로 서구 상표의 티셔츠로 만든다. 그녀가 집에 돌아왔을 때는 저녁으로 무척 피곤하지만 그는 금식을 멈추고 남은 시간 휴식을 취하기 전에 기도를 한다. 말리하는 전통적인 방글라데시 무슬림의 전통을 따라 많은 친척과 친구들을 작은 그녀의 집에 초대하는 라마단월 마지막 날에 있는 이슬람의 명절(Eid al-Fitr)을 기다린다.

다카시의 무슬림 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초대형도시 안에서 가난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말리하와 같이 많은 여인들은 제봉공장에서 아주 적은 액수를 받는다. 그리고 이들이 복음을 들을 기회는 아주 희박하다. 왜냐하면 다카시의 무슬림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90%를 차지 함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 안에서 복음을 전하려는 노력이 아주 적기 때문이며, 이들 노력의 단지 25%만이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카시에는 무슬림 배경의 그리스도인들이 약 1천명에 불과하다.

기도제목

  1. 소수의 그리스도인들, 특별히 무슬림 배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와 기회가 주어져 자신들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게 되도록 기도하자.
    디모데후서 2장1-7절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2. 아주 전략적인 도시인 다카시에 사역 단체들이 자원을 집중시켜 더 많은 교회개척 사역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로마서 10장13-15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3.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며 공장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설할 수 있는 사업가들과 공장 주인들이 복음을 듣게 되도록 기도하자.
    마태복음 19장16-30절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