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회생하고 있으며, 특별히 무슬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슬람 및 종교지도자들이 말했다.

미국의 폭스뉴스(Foxnews)는 급속하게 증가하는 시리아, 이라크, 아프카니스탄의 무슬림들로 교인의 감소로 몸부림치는 유럽의 교회에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수 많은 무슬림들이 개신교, 복음주의 그리고 천주교 등 다양한 교회로 모여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여러 지역에서는 보다 세속적으로 변해왔으며, 교회들이 특별히 작은 규모의 모임으로 전락하고 있으나 새로운 무슬림 개종자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교회들에 새로운 부흥을 가져다 주고 있다.

유럽의 교회들은 현대화된 세속 사회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어려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회들이 기독교의 복음에 긍정적인 많은 무슬림 난민들을 발견했다고 미국의 Seattle에 있는 Fuller 신학교의 Matthew Kaemingk교수는 설명했다. Kaemingk 교수는 네덜란드의 무슬림 난민들을 향한 그리스도인들의 활동을 연구조사 한 자료를 모아 올해 가을에 “Christian Hospitality and Muslim Immigration in an Age of Fear” (두려움 시대의 그리스도인의 호의와 무슬림 이민)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그는 또한 많은 세속화된 유럽인들도 교회가 제안하는 치유와 구원의 필요성을 깊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엿다.

그는 또한 유럽인들은 부유하고, 안정적이며, 건강하고 영향력이 있어 굳이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무슬림 이민자들은 정 반대이다. 그들은 절대적이로 영적이지만, 그들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고향을 떠났다. 물론 일부 이 무슬림 난민들은 자신들이 유럽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면 난민자격심사에서 유익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다른 일부 무슬림은 일찍이 기독교로의 개종에 관심이 있었으나 개종이 금지되어 있으며, 가족들로 부터 살해의 위협을 받게 되는 자신의 나라에서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일부 ISIS와 같은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은 시리아, 이라크 등지에서 그리스도인을 살해했었다.

다른 일부 무슬림은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종교인 기독교를 받아 들이기도 한다. 유럽으로 이주한 무슬림들은 엄청난 지역사회의 압박을 받는다. 그들은 인종차별, 가난, 소외, 차별댕, 언어와 문화의 장벽 그리고 강한 떠돌이라는 느낌을 갖는다. 이들이 갖는 집이 없는 느낌은 단지 지역적인 문제가 아닌 영적인 부분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러한 무슬림을 향한 진실되며 의미있는 환대는 놀랄만한 결과를 낳는다.

독일은 2016년 시리아, 아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으로부터 90만명의 난민을 받았고 Berlin과 Hamburg의 교회들은 수많은 무슬림 난민들이 기독교로 개종해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집단으로 세례를 배풀기도 했다.

(from fox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