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마지막이 지나면 지구상의 거의 25%의 사람들이 모슬렘이 될 것이다. 이슬람은 1960년 약400백만 명의 신자로부터 시작했으나 2000년에는 약 13억 명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의 주된 원인은 ‘코란'(이슬람의 경전)에서의 신앙전파에 대한 강한 명령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의 높은 출산율에 기인한다.

1.이슬람이란?
‘이슬람’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한다는 의미이며 ‘모슬렘’은 이러한 이슬람의 신앙을 갖은 사람을 모슬렘이라 한다. 그리고 이슬람의 하나님은 ‘알라’이며 ‘코란’은 이들의 경전이다. 모슬렘은 ‘코란’이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이며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선지자였던 ‘모하메드'(이슬람의 창시자)에게 주어진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이것은 AD 632년 무하메드가 죽은 후 114장과 절로 나뉘어 기록되어 졌다.

이슬람에서는 천사의 활동이 아주 중요하다. 특별히 사람들의 선과 악을 책에 기록하는 천사. 사람들은 모두 심판을 받게 되며 선한 일이 악한 일보다 많은 사람들과 알라의 뜻으로 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고 믿는다.

이슬람은 예수를 선지자의 한 사람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나 하나님과 동등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신성(하나님) 모독으로 여긴다. 왜냐하면 이슬람의 가르침에서는 알라가 다른 돕는 자 구원자를 두지 않았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슬람의 전통에서는 하나님께서 124.000명의 선지자를 지구상에 보냈으며 그 첫째가 아담(알라의 선택), 노아(알라의 설교자), 아브라함(알라의 친구), 모세(설포자), 예수(알라의 말씀과 영), 그리고 알라(선지자의 표적)이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 코란은 말하기를 “그들은 예수를 죽이지 않았거나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를 일으켜 세우셨고, 그분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나타내셨다.”(sura 4:156-158)

무슬렘들은 예수가 세상의 마지막 때에 다시 모슬렘으로 이 땅에 오실 것을 믿는다. 또한 삼위일체에 대해 코란은 “삼위라고 말하지 말라. 이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며 하나님은 오직 한분 뿐이시다”(sura 4:171)

2.대조의 종교
세계가 ‘단순, 지역적, 세속적’으로 달려가고 있음에도 이슬람은 대조의 종교이다. 한편은 투쟁적인 근본주의이나 그 핵심은 이슬람문화 그리고 가족이나 대중에게 정령숭배(이슬람 초기에 혼합됨)로 나타난다. 그리고 Shari’a(이슬람의 율법)에는 한자도 바꿀 수 없는 코란의 멧세지와 매일의 생활을 위한 임시적인 규칙이 있다. Shari’a는 Qur’an, hadith(전통과 모하메드에 대한 글), 이슬람이 법적인 해석, 그리고 사회의 합의 등에서 출발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실제적인 적용에서는 서로 다른 적용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 한 사례가 Shari’a는 잔인하게 엄격하며, 공공장소에서의 체벌을 마다하지 않고 또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아직도 이슬람으로부터 다른 종교로 개종할 때는 사형으로 처벌한다. 그러나 아직도 그들은 그리스 정교회의 전통과 동물숭배, 신비주의 등 전통적인 신앙형태를 함께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이슬람이 모슬렘 사회에서 강력한 연합체로 있으면서 절반 이상의 모슬렘들은 매우 잘 알려져 있는 약간의 구절들을 암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