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프랑스는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의 의한 잦은 테러 공격의 피해를 입었다. 이들 중 일부 테러는 Cahrlie Hebdo신문의 직원들 혹은 Kosher 슈퍼마켓의 손님들과 록콘서트의 관객을 목표로 발생했다. 물론 미사를 인도하던 나이 많은 천주교 신부를 살해하는 놀랄만한 범행을 저질렀다. 다른 테러는 무차별적이었으며, 무슬림과 그리스도인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리고 길가게 있는 한 카페는 테러범들이 난사한 총알로 도배가 되었고 한 트럭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사람들에게로 돌진했었다.

이러한 일이 사람들에게 충격과 극도의 불안감을 주지 않았다고 말하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처음에는 국가적인 단결과 연합이 흘러 나왔고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비과격주의 무슬림을 향한 동정심이 일어 났다. 그러나 과격주의 무슬림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프랑스 국민들의 넓은 관용이 감소되었다. 물론 이것이 테러범들이 목표했던 것일 것이다.

프랑스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무슬림 이웃과 일반 프랑스인들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마태복음 5장44절로 되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현재 프랑스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도전은 증오를 사랑으로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 길을 걸으면서 마주치는 얼굴과 몸을 가리고 다니는 무슬림 여인들을 보며, 북 아프리카에서 온 남자를 보면서 이들을 거절이 아닌 사랑으로 바라 보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혼란스러움을 느낀다면 우리는 비폭력적인 무슬림들이 더 혼란스러워 할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가슴을 만져 주시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우리는 4백5만명의 무슬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들을 우리들의 옆집으로 옮기셨기 때문이다.


[기도제목]

  1. 예수님께서는 “너를 사랑하는 사람을 네가 사랑하면, 너에게 무슨 상급이 있겠느냐?”고 말씀하셨다. 프랑스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슬람 과격주의자들로 인해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우리의 원수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도록 기도하자.
  2. 테러에 가담했거나 가담을 계획하고 있을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자. 예수님은 사랑과 기도가 함께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바로 이것이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의 목적이다.
  3. 테러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며, 정부 지도자들에게 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하자. 테러의 목적은 증오와 분열이다. 더욱더 우리의 지도자들이 지혜롭게 우리를 인도하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from : 30 Days of Prayer for the Muslim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