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인구 – 1천5백만명

남부 파키스탄의 해안가에 자리잡은 카라치(Karachi)시는 파키스탄의 경제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 도시의 인구는 아주 다양하다. 지난 수년동안 파키스탄의 여러 지방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나은 직업의 기회를 위해 이곳으로 이주해 왔다. 카라치시에서는 파키스탄의 400여개 미전도종족들을 다 만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아프가니스탄과 방글라데시로부터 온 많은 난민들이 카라치시에 정착해 있다.

이 도시의 인구는 약1,500만명이며 이들 중 95%가 무슬림이다. 물론 이들 무슬림에는 아주 철저한 보수적 무슬림으로부터 아주 진보적인 무슬림까지 아주 다양한 무슬림의 분파들이 있다. 이 도시에는 아주 작은 소 규모의 그리스도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러나 그들은 자주 박해를 받으며 무시를 당한다. 이들 대부분은 자신들의 이웃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절박함, 무질서 그리고 가난으로 인한 카라치시로의 이주는 이 도시의 한 문화로 정착되었다. 열악한 사회간접 시설, 경제적 불균형, 지도자들의 부패, 범죄 그리고 성차별 등의 대표적인 문제이다. 개인적으로는, 카라치시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가족들간의 논쟁, 친구관계의 배신, 정서적인 위협 등으로 오직 자기자신 외에는 다른 사람을 믿지 않는다.

변화에 대한 소망을 포기한 시민들은 “이것이 파키스탄이다.”라고 숙명적으로 말한다. 그들은 파괴된 자신의 도시에 대하여 포기하나, 그러나 변화는 가능하다.

기도제목

  1. 카라치시의 교회들이 혼란, 무질서 그리고 부패에 반대되는 정신 속에서 살가며 그리스도의 진리와 삶으로 향하는 길을 보이도록 기도하자.
    요한복음 14장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 카라치시의 무슬림들이 예수님의 꿈과 계시를 받도록 기도하자.
    사도행전 2장17-18절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3. 카라치시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이 도시에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을 나타내도록 기도하자.
    요한1서 1장1-7절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